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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용인대 4-3 꺾고 19년 만에 우승[추계대학연맹전]   20-08-28
대학연맹   1,032
   http://www.sportsseoul.com/news/read/951566?ref=naver [38]
 
서울 연세대와 경기 용인대가 27일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6회 백두대간기 추계대학연맹전 결승전을 펼치고 있다. 제공 | 대학축구연맹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연세대가 19년 만에 추계대학축구맹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서울 연세대는 27일 태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경기 용인대와의 제56회 백두대간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4-3으로 승리했다. 연세대는 지난 2001년 이후 19년 만에 추계 대회 정상에 올랐다. 연세대는 지난 19년간 4차례(2007·2011·2012·2015) 준우승에 그치며 무관에 머물렀지만 이번 기회에 그 한을 풀었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연세대는 2승1패(9득점2실점)의 성적으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16강에서 우성대 2-0으로 누른 연세대는 8강에서 한 차례 고비를 넘겼다. 단국대와 승부에서 2-2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 4-3으로 이긴 끝에 준결승에 진출했다. 4강에서 한남대(2-1)를 넘어 결승에 오른 연세대는 이 날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쳤다.

이 날 양 팀은 총 7골이나 주고받으며 치열하게 대결했다. 전반에만 4골이 나왔다. 선제골은 용인대에서 터졌다. 전반 4분 만에 노건우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용인대는 연세대의 연속골에 역전당했다. 연세대는 전반 33분 김태호와 전반 41분 양지훈의 골로 경기를 뒤집었다. 하지만 용인대 역시 이를 두고만 보지 않았다. 전반 44분 정성호가 만회골을 넣으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려놨다.

팽팽한 경기의 흐름은 후반전에도 이어졌다. 연세대는 후반 13분 양지훈의 추가골로 후반전 리드를 잡았다. 용인대는 후반 24분 노건우의 침착함으로 동점골을 만들었다. 문전 혼전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한 노건우는 골키퍼까지 제친 뒤 끝까지 기회를 노린 끝에 왼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이 날 승부의 여신은 연세대를 향해 웃었다. 연세대는 후반 1분 교체 투입된 박준범이 결승골을 터뜨렸다. 박준범은 후반 25분 페널티 지역 안에서 공을 이어받은 뒤 오른발로 결정했다.

28일에는 같은 경기장에서 숭실대와 동국대의 태백산기 결승전이 열린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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